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광진구, 1월1일 오전 7시 아차산서 해맞이 外

광진구, 1월1일 오전 7시 아차산서 해맞이

서울 광진구는 내년 1월1일 오전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아차산 해맞이광장에서 해맞이 축제를 연다. 본격적인 행사는 오전7시20분부터 해맞이광장에서 열리며 신년 희망메시지 영상 상영, 타북 공연, 신년메시지 낭독, 희망풍선 날리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일출은 7시47분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동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떡국 나눔 행사도 마련된다.

이에 앞서 아차산 입구에서 해맞이 광장까지 가는 등산로 1,500m를 따라 한 해의 시작을 밝혀주는 의미로 250개의 '청사초롱'이 불을 밝히게 된다. 청사초롱을 따라 등산로를 오르면 나타나는 토요한마당 상설무대에서는 지난해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길운을 불러들인다는 '희망의 북' 울리기, 병신년을 상징하는 원숭이 캐릭터와 함께 추억을 담는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김홍길기자

도봉구 "드림산타 출동"… 어려운 이웃에 선물 전달

서울 도봉구는 22일 구청사에서 '드림산타' 210명이 모여 출정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청소년, 동 복지위원, 민간 복지거점 봉사자로 구성된 드림산타는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120가구를 찾아 캐럴을 불러주고 응원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를 읽고 나서 작은 선물을 전달한다. 3년째 이어진 이 행사는 10개 민간 복지거점 기관이 자체적으로 기획팀을 꾸려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소외 이웃을 격려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함께 만드는 이번 행사야말로 진정한 복지공동체 활동"이라고 말했다. /김홍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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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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