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와 경마기수를 소재로 한 영화 ‘챔프’ 시사회가 2일 오후7시 서울, 부산경남, 제주 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주연배우 차태현과 박하선이 무대인사를 하고 시사회 장면과 영화 영상은 부산경남과 제주 경마공원으로 위성중계된다. 경마공원을 방문하는 영화 팬이면 별도의 티켓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천장골관 인대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역대 최저의 경매가로 낙찰된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