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는 9월 한달간 제주 출도착편(에어부산 공동운항 노선 제외)을 이용하는 제주도민에 대한 할인폭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단 15% 특별할인이 적용되는 노선은 제주행의 경우 16시 이후 출발편(금요일 제외), 제주발의 경우 12시 이전 출발편(월요일 10시 이전 출발편 제외)으로 한정된다.
이번 특별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상 현 주소지가 제주도로 기재되어 있어야 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국가보훈처가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도 국가유공자증을 발행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6.25 참전 유공자들에 대해서도 30%의 국가 유공자 할인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