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크라제인터내셔날, 인도네시아에 한식당 연다

11월부터 인도네시아 고급 쇼핑몰에 ‘한고가’ 3개 매장 열어

수제버거 전문점 ‘크라제버거’를 운영하는 외식기업 크라제인터내셔날이 한식 레스토랑 ‘한고가’를 인도네시아에 연다고 21일 밝혔다.


한고가는 지난해 한고가 해외 1호점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 개점한 데 이어 11월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 최고급 쇼핑몰인 꼬따 카사블란카, 에퍼센트럼몰, 퍼시픽플레이스에 3개 매장을 연다. 또한 말레이시아에서도 매장을 열기 위해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한고가는 현재 국내에서 여의도점, 신촌세브란스점 등 2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민병식 크라제인터내셔날 대표는 “한고가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고급스러운 매장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메뉴 등으로 한식문화를 선도하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


박경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