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아랍왕자의 세 번째 아내가 될 뻔한 사연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개그우먼 출신 배우 안선영(32)이 아랍왕자의 프러포즈를 거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안선영는 7일 오전 방송된 에 출연해 "한때 영국 유학 시절 아랍왕자의 프러포즈를 받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안선영은 아랍 왕자의 외모에 대해 "키가 150cm인데 터번 높이만 50cm였다"고 설명하면서 "열 손가락에 루비 반지를 끼고 하얀 리무진을 타는 그의 프러포즈는 당시 학교에서 꽤 유명한 일화였다"고 소개했다. 아랍왕자의 끈질 긴 구애에 안선영은 "마음이 흔들렸지만 프러포즈를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IMF로 학비 걱정이 심해 순간 '시집이나 갈까'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세 번째 부인이 되어 달라'는 왕자의 말에 자존심이 상했다"며 거절한 사연을 밝혔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뒷조사를 해보자 그가 낙타만 많이 가진 별 볼일 없는 왕자였다고 설명했다. 안선영은 방송 말미에 "나도 그 집안에 딸이 될테니 우리 집안의 아들이 될 사람은 빨리 나타나 주길 바란다"며 공개 구혼을 했다. ☞ [화보] 안선영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안선영 "바람난 남친 옷벗은 현장 보니…" 고백 ☞ 안선영 드디어 '섹시' 웨딩드레스 입는다 ☞ 안선영 "난 천상 여자! 대시 많이 받아" ☞ 안선영, 연예인 사생활 폭로했다 '곤욕' ☞ 안선영 "타고난 먹성 때문에 킹카 놓쳤다" ☞ 안선영 "나 수술할래~" 연예활동 중단 ▶▶▶ 스타들의 '열애행각' 관련기사 ◀◀◀ ☞ 열애중 윤형빈-정경미 커플 인기 뜨겁네! ☞ 엄정화 "추성훈, 남자로 느껴지는데…" 속내 고백 ☞ 네티즌수사대 '신정환 여친은 바로 이 여자!' ☞ 솔비 "앤디 향한 진심 두려워져…" 눈물고백 ☞ 황정음 "내사랑 숨기기 싫어" 당당 애정행각 ☞ 양은지, 박지성과 찰칵! "열애중은 맞는데 상대가…" ☞ 현영-김성은 "열애다-아니다" 엇갈린 해명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