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최경주 선수, 청소년 복지 1억원 기부

서정원(왼쪽) SK텔레콤 스포츠단 단장과 프로골퍼 최경주(오른쪽) 선수가 지난 21일제주도 핀크스에서 전북 지역 ’1318 해피존’ 건립기금을 학생대표들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최경주(SK텔레콤) 선수가 청소년 복지에 1억원을 기부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북 지역에 ‘1318 해피존’의 설립에 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1318 해피존은13세 이하 아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13~18세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지원센터로, SK텔레콤은 지난 2006년부터 전국 33곳에서 1318 해피존을 운영해왔다. 이는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최 선수의 미국 프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하는 뜻이기도 하다. 최 선수는 지난 2008년부터 SK텔레콤이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지난 2008년과 2009년 신월지역 아동센터와 행복도시락센터 청주점 건립에 각각 1억7,500만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신월지역 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은 지난 주말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가 열리는 제주도를 방문해 최 선수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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