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대구에서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면서 연간 정비사업 실적 1조원을 돌파했다.
반도건설은 총 도급액 2,901억원 규모의 대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반도건설의 정비사업 실적은 총 1조1,813억원을 기록했다.
유대식 반도건설 사장은 "올해 분양시장이 양호한 청주·광주·부산·대구·창원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벌여 1조원이 넘는 수주실적을 기록했다"며 "일반 아파트 공급과 더불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해 주택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권형기자 buzz@sed.co.kr
반도건설은 총 도급액 2,901억원 규모의 대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반도건설의 정비사업 실적은 총 1조1,813억원을 기록했다.
유대식 반도건설 사장은 "올해 분양시장이 양호한 청주·광주·부산·대구·창원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벌여 1조원이 넘는 수주실적을 기록했다"며 "일반 아파트 공급과 더불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해 주택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권형기자 buzz@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