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이현주, 현대건설서울경제오픈 챔프 넵스와 후원 계약


지난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 챔피언인 이현주(23)가 주방가구 전문기업 넵스(대표 정해상)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넵스는 이현주와 2년간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현주는 지난 2009년 현대건설서울경제 여자오픈과 지난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KLPGA투어 대표 선수이다. 지난달 열린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에서는 김하늘과 치열한 연장 승부를 펼친 뒤 준우승을 차지해 골프팬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넵스는 “성실함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경기에 나서는 이현주의 승부 근성을 높이 평가해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넵스는 양수진, 김자영에 이어 이현주까지 영입하면서 KLPGA투어의 스타 선수 후원사로 부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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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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