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 JST 예비창업자 경쟁률 2대1 기록 外

인천 JST 예비창업자 경쟁률 2대1 기록 인천시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도입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예비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75명 모집에 148명이 지원,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JST는 중앙정부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창업 지원사업이 창업 후 1년 미만인 사업자에게도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 것과 달리 순수 예비창업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서류ㆍ면접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결정, 오는 5월2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스타트업(Start-up) 포럼'을 시작으로 창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jst.or.kr)를 참고하거나 JST추진단(032-250-2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시교육청 특성화高 3대 역점사업 추진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지역 내 29개 특성화고교(옛 실업계고) 육성을 위해 취업률 향상과 기초학력 향상, 학업중단 예방 등 3대 역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취업률 향상을 위해 학교별 취업지원센터 설치 운영과 취업담당교사 업무 경감, 산업체ㆍ지자체ㆍ학교간 취업지원 협약 등을 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선 학교별 기초학력 태스크포스 운영, 기초학력 미달 학생 담임교사ㆍ교과담당교사 책임지도 등을 하기로 했다. 학업중단 위기 학생 상담시스템 구축, 담임교사 학생생활 지도, 학교별 학업예방 특색사업 운영 등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시 교육청은 올해 이들 사업으로 취업률을 지난해의 31.4%에서 45.2%로 올리고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21.5%에서 17.4%로, 학업중단학생 비율은 3.6%에서 2.18%로 낮춘다는 구상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