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손경오(57) 전 유한메디카 대표이사를 CJ㈜ 제약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손 부사장은 유한양행 마케팅팀장, 홍보담당 상무, 약품사업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2003년부터 유한양행 계열 건강식품회사인 유한메디카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