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문병도의 서경 모닝 pick]12월 25일

정부와 비금융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부채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이끄는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 인수전의 승자가 됐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OPEC “유가, 배럴당 90弗 회복 20년이상 걸릴 것”’, ‘김치 中 수출길 5년만에 뚫었다’, ‘남자아이 떠 나고 더 독한 소녀 온다’가 오늘자 서울경제 주요기사입니다. 저와 함께 보시죠.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가족과 행복한 성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관련기사





#올 공공부문 부채 1,000조원 넘는다 (▶기사보기 클릭)
중앙·지방정부, 비영리 공공기관(장학재단 등), 비금융공기업 등을 포괄한 공공부문 부채는 957조 3,000억원으로 9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으로 국채 발행잔액이 58조원 가량 늘어날 전망이어서 올해 공공부문 부채가 1,0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승부사’ 박현주, 亞 대표 IB꿈꾼다 (▶기사보기 클릭)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이끄는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 인수전의 승자가 됐습니다. 박 회장은 이로써 자신이 이루고자 했던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투자은행’에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김치 中 수출길 5년만에 뚫었다 (▶기사보기 클릭)
중국의 위생검역 강화로 수출길이 막혔던 국산 김치가 5년 만에 뚫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대상FNF ‘종가집 김치’ 890㎏이 18일 중국 검역당국의 성분 검사를 통과했습니다. 중국 검역을 통과한 종가집 김치는 베이징 8개 롯데마트 점포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OPEC “유가, 배럴당 90弗 회복 20년이상 걸릴 것” (▶기사보기 클릭)
기록적인 저유가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유가가 하락세 이전 가격을 회복하는데 20년이 넘게 걸릴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습니다. OPEC은 ‘세계 석유 전망’ 보고서를 통해 국제유가가 2020년에는 배럴당 70달러, 2040년에는 95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남자아이 떠 나고 더 독한 소녀 온다 (▶기사보기 클릭)
올 겨울 전 세계에 이상 고온 현상을 몰고 온 엘니뇨 현상이 내년 상반기쯤 끝날 것으로 보이지만, 곧바로 강력한 한파를 동반한 라니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곡물 시장이 또 다시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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