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알레산드로프'내한공연

'알레산드로프'내한공연스탈린이 볼쇼이 무용단과 함께 러시아 예술의 자존심이라고 추켜세웠던 예술단 「알렉산드로프 레드 아미 앙상블」이 우리나라에 온다. 6월 3~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토 오후7시30분, 일 오후3시30분·7시30분, (02)7456-119. 러시아 민요 「깔린까」,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제곡 「백학」 등을 러시아의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으로 들을수 있는 기회이다. 「붉은 군대 합창단」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진 「알렉산드로프…」는 남성합창단, 오케스트라, 혼성무용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성원 대부분이 군인. 이들이 펼쳐내는 러시아 민요, 오페라 아리아, 현란한 러시아 전통무용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분단50년-화합과 평화의 새천년」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부는 한국전쟁 참전국 중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키와 이디오피아를 돕는데 쓰여진다.입력시간 2000/05/29 20:4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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