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 IBM,전문점개설/노트북 사업 강화

LG IBM PC(대표 오창규)가 노트북PC 사업을 강화한다.LG IBM은 21일 「싱크패드 760XD·365·380」 등 노트북 PC 신제품 3개 기종을 내놓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데 이어 올해내 30개의 노트북 PC 전문유통점을 개설키로 했다. 박기순 LG IBM 상무는 20일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노트북 PC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에 10개를 포함, 올해 30개의 노트북 PC 전문유통점을 신설, 올해 5만대를 판매해 2위 업체의 자리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가운데 세계 최고 규격의 「760XD」는 펜티엄 MMX 1백66㎒를 비롯해 12.1인치 XGA 블랙 매트릭스 TFT­LCD 등을 내장하고 있다.<김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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