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창원산업단지 가동률 두달째 상승

창원국가산업단지의 평균 공장가동률이 지난 2월에 이어 두달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과 3월의 공장가동률은 82.9%로 지난 2월의 80.1%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 3월중 생산 및 수출은 전월에 비해 각각 10.0%, 0.5%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도 6억8,600만달러로 전월 대비 400만달러, 전년 동월 대비 8,900만달러(14.8%)늘어났다. 또 고용규모는 두산중공업의 대규모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대우자동차 부평공장 근로자의 창원공장 이동과 일부업체의 소폭 신규채용 등에 힘입어 전월 대비 0.1%늘어난 7만 1,503명으로 집계됐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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