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방 매출.순이익 급속 증가 매수추천

31일 서울증권에 따르면 전방은 지난해 과감한 구조조정과 환율인상에 따른 수출경쟁력 회복으로 경상이익이 흑자로 전환됐고, 순이익도 내수 면방경기 회복과 환차익 발생으로 전년대비 686%증가한 107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이같은 증가세가 이어져 매출 2,800억원, 순이익 112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전방은 전국에 130여만평의 부동산을 보유, 공시지가 기준 주당 순자산가치가 9만3,327원에 달하는 대표적인 자산가치 우량주로 최근 광주광역시가 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광주공장 매각만으로도 차익이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증권은 유보율 1,850%, 부채비율 100%대의 우량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데다 보유 부동산 활용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한 증자 가능성 등 재료를 보유한 전방의 주가가 2만원대인 것은 너무 저평가됐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진갑기자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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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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