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증권업협회는 EG 제일중공 버추얼텍 택산전자 등 4개 벤처기업과 성도이엔지 영화직물 등 2개 일반기업의 코스닥 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 등록 법인은 총 461개사로 늘어났다.◇제일중공=조립금속제품업체. 건설용 구조금속재료 시장점유율 1위업체. 신기술 개발로 벤처기업에 지정됐다.
◇EG=박지만(朴志晩)씨가 대주주로 화제가 된 기업. 포철로부터 산화철을 매입후 개량해 판매하고 있다. 신기술 개발로 벤처기업에 지정됐다.
◇버추얼텍=연대 전산학과를 졸업한 여성사장이 운영하는 인터넷 업체. 인터넷 및 인트라넷 구축 및 홈페이지제작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룹웨어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연구개발투자로 벤처기업에 지정.
◇택산전자=다우기술이 2대주주.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등의 통신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벤처캐피탈투자로 벤처기업에 지정.
◇성도이엔지=반도체 크린룸 내의 초고순도 배관 시공 전문업체.
◇영화직물=섬유제품제조 및 합섬직물업체. 제직·염색가공의 일관 공정을 통통해 500여종의 다양한 품목을 생산해 다품종 소량체제를 갖추고 있다.
한동수기자BESTG@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