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2006 서경 베스트히트 상품] 디엠씨플래닝 '패션TV'

동대문 '랜드마크 상가' 부상


오는 11월 문을 열 예정인 쇼핑몰 패션TV가 동대문 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패션TV는 지하6층, 지상13층에 연면적 1만2,000평 규모로 지하철 2, 3, 4호선이 연계된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하며, 지하철에서 매장으로는 무빙워크가 설치될 예쩡이다. 또한 수도권 대중교통버스 40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패션TV는 싸이버틱한 외장을 한 세련된 아치형 건물로 지어질 계획이다. 지하3층 만남의 광장(데이트 광장), 지상1층 외부광장, 9층 이벤트 홀(공개방송), 옥상광장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배치되고, CJ그룹의 계열사인 CJ미디어와 업무제휴를 통해 연중 M.NET(엠넷) 음악방송이 함께하는 등 문화 커뮤니티가 조성될 계획이다. 동대문 쇼핑몰은 최근 청계천 복원으로 내ㆍ외국인들의 관광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패션TV는 백화점 형태의 합리적이고 차별화 한 멀티샵 매장을 꾸며 10대 뿐 아니라 직장인과 30-40대까지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캐쥬얼은 물론 수입명품, 아웃도어, 레저 스포츠, 부띠끄, 잡화 등 다양한 매장이 구성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또 인터넷 상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1+1 더블마켓(매장과 전자상거래)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입주자들 입장에서는 매출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공은 신세계건설이 맡았고, 자금집행은 자금관리신탁사인 (주)다울부동산신탁이 진행한다. 현재 쇼핑몰 패션TV는 잔여 점포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7,000만~2억2,000만원 수준이다.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소유권 등기방식으로 분양되며 현재 공사는 외벽공사가 마무리 단계이고, 내부는 공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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