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企지원 협약식 서울 9개 전문대 참여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권오남)은 11일 오전11시 강서구 등촌동 서울신기술창업센터에서 서울의 9개 전문대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지역 중소기업 지원협력체제 구축 및 실행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 협약의 취지는 ▦대학이 양성한 전문기술 인력을 창업보육 업체에서 수용하고 ▦교수 등이 창업보육 업체에 기술지도를 하며 ▦대학 보유장비를 인근 창업보육 업체들이 활용하도록 하는 등 실질적인 산ㆍ학ㆍ관 협력체제를 구축하자는 것. 서울신기술창업센터가 중심이 돼 대학이 배출한 인력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창업보육 업체에 취업시켜주고 대학 교수는 창업 초기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참여한 전문대는 공과계열 학과가 설치된 동양공업전문대ㆍ명지전문대ㆍ배화여대ㆍ서일대ㆍ숭의여대ㆍ인덕대ㆍ한양여대ㆍ서울정보기능대ㆍ서울정수기능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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