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 이어야 한다. 김천시는 150여명을 선발해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과 재해예방지원사업 등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올해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총 27% 이하로 제한키로 했으며, 이들 고령자들에게는 주당 16시간 이내로 근무를 제한 한다.
김천=이현종기자
김천시 돈이 되는 명품 숲 만들기 나서
경북 김천시는 올해 2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90ha의 임야에 조림사업을 하고 1,950ha에 숲 가꾸기 사업을 벌인다.
김천시는 임야면적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나, 임목축적양은 ha당 110㎥로 산림소득이 강원지역에 비해 떨어지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141ha에 대한 조림을 완료했고 2,000ha의 산림에 대한 숲 가꾸기 사업을 하는 등 임목축적 양을 늘이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경북 대표기업 일자리체험 및 취업캠프 개최
경북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지역대학 졸업예정자와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표기업 일자리체험 및 취업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불균형과 관련된 심도 있는 논의 및 다양한 취업 컨설팅을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기간 중 아주스틸, 메가젠임플란트, 페루프, 현대강업, 티앤솔라, 시노펙스 등 지역 우수기업 6개사를 직접 방문, 현장체험 및 최고경영자(CEO)특강 시간을 갖는다.
대구=손성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