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송촌건설·광주방송 등 9개 계열사/광주 송촌그룹 정식출범

송촌건설·광주방송 등 광주지역에 9개 계열사를 거느린 송촌그룹이 정식출범했다.송촌그룹은 대신그룹 창업주인 양재봉 회장(73)의 장남 양회천 회장(50)이 세운 대주건설을 송촌건설(주)로 상호 변경한 것을 계기로 그룹체계를 갖추고 지난 18일 대신그룹 광주 무등사옥빌딩에서 그룹 현판식을 가졌다. 송촌그룹은 송촌건설(건설·주택사업), 송촌산업(건설), (주)송천(건설자재·용역), 송천산업개발(레져·부동산 개발), 송천엔지니어링(종합감리·설계;설립준비중), 대신필립스(자동차 헤드램프제조), 대신도입선(자동차 부품제조), 대신개발(부동산 임대), 광주방송 등 9개 계열사를 갖추고 있다. 한편 그룹 주력사인 송촌건설은 광주지하철 1­5공구와 서울 호남선 종합터미널 공사, 광주고·지검청사 등을 수주,새로운 건설업체의 이미지를 다져나가고 있다.<광주=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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