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바우포스트, 포리올 5% 매수

삼아약품ㆍ경동제약ㆍ환인제약 등 국내 제약주에 집중 러브콜을 보냈던 바우포스트그룹이 이번엔 화학업체인 포리올 주식을 5% 이상 사들였다. 7일 바우포스트그룹은 포리올 주식 28만주2,881주(5.24%)를 취득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주식 매수 목적에 대해서는 투자목적이라고 밝혔으며, 임원임면이나 정관변경, 분할 또는 합병, 영업양수도 등을 추진중이거나 추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바우포스트그룹은 지난 2003년 2월부터 포리올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해 꾸준히 주식을 매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바우포스트그룹은 지난해 초부터 국내 제약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여왔으며, 삼아약품(8.47%)ㆍ경동제약(6.26%)ㆍ환인제약(8.77%)ㆍ현대약품(9.4%)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기사



노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