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일 임기가 만료된 조수정 국가청렴위원회 위원(변호사) 후임에 대법원장이 추천한 박선영 가톨릭대 교수를 위촉했다. 임기는 11일부터 3년간이다. 국가청렴위 위원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3명에 대법원장과 국회가 각각 3명씩 추천한 6명을 합쳐 모두 9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