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테크노필은 자사가 개발한 홈페이지 제작도구인 「HACT 프로그램」을 네티즈에 제공하게 된다. 두 회사는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중국의 인터넷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앞으로 무료 홈페이지 만들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테크노필은 지난 8월 무료 홈페이지 서비스 「하이홈」을 개설, 지금까지 57만명의 회원을 모은 바 있다.또 두 회사는 테크노필이 개발하고 있는 쇼핑몰 자동 구축 도구를 이용해 두 나라간의 전자상거래 시장에도 진출하기로 했다.
네티즈는 97년 5월 「WWW.163.COM」라는 웹사이트를 열어 현재 중국 인터넷 인구의 ⅓인 160만명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