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문병도의 서경 모닝 pick] 12월 29일

한국과 일본이 24년간 풀지 못한 해묵은 숙제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풀면서 앞으로 한일 관계 진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대우증권과의 합병을 통해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DNA를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 ‘불황에도 쑥쑥 1,000억 벤처 460개 사상 최대’, ‘ 서울 중학교 1학년, 내년부터 시험 한번만 치른다’ ,‘성희롱 조작 파문 탓? 정명훈 재계약 보류’가 오늘자 서울경제 주요기사 입니다. 저와 함께 보시죠.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 주의하세요.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마치고 청와대를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악수하고 있다.<BR><BR><span><div style='text-align: center;max-width: 336px;margin: 0 auto;'><div id='div-gpt-ad-1707113286654-0'><script>googletag.cmd.push(function() { googletag.display('div-gpt-ad-1707113286654-0'); });</script></div></div></span><br>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마치고 청와대를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악수하고 있다.



#24년 난제 푼 韓·日, 미래 위해 손잡다 (▶기사보기 클릭)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전격 타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24년간 풀지 못한 양국간 해묵은 숙제를 풀게 됨으로써 앞으로 한일 관계 진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현주 “국내 금융산업 DNA바꿀것” (▶기사보기 클릭)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KDB대우증권 인수와 관련, “리더는 불가능한 상상을 하고 그 힘을 믿어야 한다. 대우증권과의 합병을 통해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DNA를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불황에도 쑥쑥 1,000억 벤처 460개 사상 최대 (▶기사보기 클릭)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벤처기업 수는 지난해보다 7개 늘어 460개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새롭게 천억 벤처클럽에 가입한 기업은 컴투스를 포함해 42개 업체였으며 벤처기업의 수도 사상 처음으로 3만개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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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학교 1학년,내년부터 시험 한번만 치른다 (▶기사보기 클릭)
내년부터 서울시내 모든 중학교는 1학년 한 학기를 자유학기로, 나머지 한 학기에 대해서는 자유학기를 연계한 탐색·연계학기로 운영합니다. 중학교 1학년 지필고사는 일 년에 1번만 치릅니다.



#성희롱 조작 파문 탓? 정명훈 재계약 보류 (▶기사보기 클릭)
정명훈(62)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재계약 체결 안이 정씨 부인 구모(67)씨의 성추행 조작 파문 여파로 28일 서울시향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한 채 보류됐습니다. 재계약 건을 내년 1월 중순 임시 이사회를 열어 재논의하기로 했지만 구씨가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재계약이 순조롭게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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