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 부동산시장] 엠코 타운
중남미·인도등 해외사업 거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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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코 타운
엠코는 2008년 경영방침을 ‘사업영역 확대’로 정하고, 대외수주 강화 및 영업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는 특히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베트남ㆍ중국ㆍ중남미ㆍ인도ㆍ중동 등 지속적으로 해외거점 늘리는 한편 진출 대상국가도 다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국내 주택사업 확대를 위해서도 신규사업을 적극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철저한 가격 경쟁력과 금융사 지분 참여 유도 등을 통해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엠코는 올해 상반기 서울 중랑구 상봉동 ‘프레미어스 엠코’와 울산 북구 신천동 ‘엠코타운’등 두 곳의 사업장으로 수요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는 최고 높이 47층 476가구로 이뤄진 주상복합 아파트이며 66~231㎡형으로 구성된다. 신천 ‘엠코타운’은 22층 9개동 규모이며, 113~181㎡형 741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엠코타운은 엠코가 부평 삼산동에 선보여 호평 받은 바 있는 ‘첨단 주차통합관리시스템’을 울산 지역에서 최초로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엠코가 자체개발한 유비쿼터스 주차관리시스템으로 차량이 주차장에 진입하면 빈자리를 정확히 찾아 안내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주차한 위치를 기억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세대 내부에 설치된 ‘내차 찾기’ 기능을 통해 주차된 차량의 화면을 실내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 건설회사로서의 장점을 살려 입주민들에게 자동차 정비서비스 기회제공 등 엠코만의 특화된 전략으로 분양에 나설 방침이다.
전창영 엠코 건축본부장 겸 부사장은 “지난해 엠코는 국내 건설 및 주택경기 침체에도 불구 해외 사업의 성장을 통해 수주와 매출액이 목표랑 대비 각각 117%, 105%에 이르는 성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국내시장에서도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회사 인지도 제고 및 인프라구축을 위한 최상의 한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8/01/02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