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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하우징] GS건설 '자이(Xi)'

홈 네트워크 등 인텔리전트 라이프 주력<br>예술·건강·교양 등 문화강좌 제공<br>입주민 수준 높은 주거문화 체험<br>신평면 개발 소형 주택시장 진출

최근 입주한 경기 고양시 식사지구 '일산 자이 위시티' 전경. 총 4,683가구의 단지 규모에 걸맞는 대규모 공원과 고급 마감재로 경기 서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서한강 자이

임충희 주택사업본부장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자이(Xi)'는 지난 2002년 9월 출범한 이후 첨단기술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브랜드로서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 고 품격 명품 아파트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자이'는'eXtra intelligent(특별한 지성)'를 의미하는 영문의 약어다. 품격과 세련된 이미지로 남보다 한 발 앞선 사람들이 선택하는 첨단, 고급 아파트를 상징한다. 타사 브랜드와 이미지 경쟁에서 차별적 우위를 선점하고 주거 중심에서 한 단계 나아가 입주자들의 가치관 및 감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자이는 앞선 사람들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인 인텔리전트 라이프(Intelligent Life)를 실현하기 위해 첨단 시스템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상품개발의 핵심 화두로 설정,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초고속 광통신 솔루션을 기반으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 토털 시큐리티 시스템, 무인 단말기 시스템 등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GS건설이 자이 브랜드를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또 다른 부분은 디자인이다. GS건설의 이 같은 디자인 차별화는 노력은'서교동 자이 갤러리'가 지난 2007년 대한민국 굿 디자인전에서 건설업계 최초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업계 최다 본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인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그랜드슬램을 두 번이나 달성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 자이는 커뮤니티 공간과 같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강화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제공한다. 자이 문화클래스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재테크, 예술, 건강, 교양 등 품격 있는 문화강좌를 정기적으로 제공,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정비사업을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원가혁신 활동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확보, 내실을 다져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특허출원을 완료한 소형주택평면, 임대주택 평면 등 다양한 신평면 개발을 통해 소형 주택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내실과 함께 미래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난 2009년부터 주택사업본부와 기술본부의 협업으로 진행해 온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미래주택 '그린스마트자이'의 연구개발에도 올해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병행해 갈 계획이다.
교통여건 양호·한강 조망 가능
[분양하이라이트] 강서한강 자이 GS건설이 4월중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분양하는'강서한강 자이'는 뛰어난 교통여건은 물론한강 조망권까지 갖춘 단지다. 지하2층~지상22층 10개 동의 총 790가구로 임대를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709가구다. 전용면적 59~154㎡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85㎡이하 중소형 비중이 74%를 차지하고 있다. 지하철 9호선 급행역인 가양역과 일반역인 양천향교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차량으로는 단지 인근의 올림픽대로를 통해 여의도는 물론 강남 및 강북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홈 플러스, 인근에는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가 위치하고 있어 생활 및 교육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층과 향에 따라 다르지만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허준 박물관, 구암 근린공원, 한강공원이 단지 주변에 있어 위치해 녹색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지하철 9호선 더블 역세권, 한강 조망권, 마곡지구의 개발 호재 등을 갖추고 있다"며 "강서구에서 처음 분양하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은 올해 강서한강자이, 공덕자이 등 서울 강북지역의 재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대전, 울산, 화성 등지에서 약 6,000여 가구의 아파트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지향"
[인터뷰] 임충희 주택사업본부장 "올해도 급변하는 수요자의 욕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신(新) 평면 연구, 차별화된 아이템을 통해 명품 아파트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 하겠습니다." 임충희(사진) GS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고객에게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하게 하자는 것이 자이(Xi)의 의미"라며 이 같이 말했다. 자이는 업계 최초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주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즘은 일반화되어 있는'커뮤니티'라는 콘셉트도 자이가 처음으로 도입한 것이다. 최근에는 그린 홈 기술을 바탕으로 한 '그린스마트 자이'의 구현을 통해 미래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임 본부장은"자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한 발 앞서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해 반영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자이 만의 고 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가능케 함으로써 주거 브랜드를 넘어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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