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한진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나보이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창훈 총괄사장은 지난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제43차 ADB 연차총회에 초청돼 우즈베키스탄 나보이를 중앙아시아 물류 허브로 구축하는 한진그룹의 역할과 향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