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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토양 미세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샘플링과 분석, 평가기법을 개발했다. 지중토양 미세환경 분석을 통해 정화성공 가능지수 등의 평가기법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쉽게 말해 이 기술로 토양을 정밀하게 분석해 정화가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측정할 수 있게 됐다. 과학적인 정화기술 적용 기준이 마련되면 토양복원공법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실용화 단계에서 국내외 토양지하수 오염부지 조사평가에 활용 가능될 것으로 보인다.
/임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