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총알택시' 무기한 단속서울시는 27일 심야시간대의 「총알택시」 등 택시불법 운행행위에 대해 무기한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다음달 4일부터 시, 자치구, 경찰 및 택시조합 등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터미널을 비롯해 주요 환승지하철역 주변, 유흥가 등 심야시간대 이동이 많은 지역에서 매일 밤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무기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단속대상은 심야 시외지역 왕래 합승택시인 속칭 총알택시를 비롯해 승차거부, 부당요금징수, 합승행위, 미터기 미사용 등이다.
한영일기자HANUL@SED.CO.KR
입력시간 2000/08/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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