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6 한국품질경쟁력 우수기업] 헤드오픈

휴대형 신발살균소독기 인기

신발살균소독기 ‘슈즈피아’

‘인체의 축소판’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발은 인체 건강과 밀접하다. 최근 웰빙 열풍에 힘입어 발 마사지, 족탕기 등 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붐을 이루고 있다. 건강가전 전문기업인 헤드오픈(www.headopen.com, 대표 박갑열)은 발 건강에 신경쓰는 소비자들을 겨냥, 신발살균소독기인 ‘슈즈피아’를 내놓았다. 슈즈피아는 헤드오픈의 박갑열 대표가 군에서 장교로 복무하던 시절 병든 발 때문에 고통받던 훈련병들을 위해 지난 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제품.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특허 및 실용신안을 획득했으며,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 가정용은 물론 국방부 군수기술연구소와 협약사업을 추진, 군경부대와 관공서ㆍ건설분야 등에까지 저변을 넓히고 있다. 이번에 새로 나온 휴대형 신발살균소독기 SP-101은 사용의 편리함과 휴대성을 극대화한 것으로 은나노가 첨가돼 지속적으로 항균기능을 유지시키는 기능이 추가됐다. 휴대용이지만 자외선ㆍ오존을 함께 사용해 10분만 작동해도 99% 이상 살균효과를 발휘한다. 신발 악취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아로마 방향기능, 항균보관기능도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살균ㆍ소독ㆍ탈취기능이 뛰어나 골프화ㆍ등산화ㆍ스키화ㆍ인라인스케이트화ㆍ운동화 등 각종 레포츠화에 적합하다. 박 대표는 “슈즈피아의 전국적인 보급에 자신감을 얻어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아이템 개발을 통해 웰빙 건강가전제품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02) 2026-0505~8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