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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는 ‘말의 해’ 기념 와인인 ‘레 깔레쉬 드 라네쌍’을 2,000병 한정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레 깔레쉬 드 라네쌍’은 프랑스 보르도 오메독 지역에서 생산한 AOC(Appellation d’Origine Controlee) 등급의 레드 와인으로 말 박물관으로 유명한 프랑스 와이너리 ‘샤또 라네쌍’에서 생산했다. 특히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가 말을 전통 자개문양 스타일로 디자인해 라벨에 적용, 와인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갑오년 청마의 해와 관련한 특색 있는 와인을 원하거나 선물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말의 해 기념 와인을 기획했다”며 “유명 디자이너의 말 디자인이 적용된 라벨과 2,000병 한정 생산으로 품격은 물론 희소성도 와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