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비욘세, 남편 제이지와 '그래미어워드 2014' 환상적인 합동공연

사진=그래미 공식 홈페이지 캡쳐

명불허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가 환상적인 합동 공연을 펼치며 ’제56회 그래미 어워즈‘의 시작을 알렸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27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미국 LA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56회 그래미 어워즈(2014 GRAMMY AWARDS)에서 비욘세의 다섯 번째 앨범 수록곡 ’드렁크 인 러브(Drunk In Love)‘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평소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발산해 온 비욘세는 각선미를 드러낸 블랙 바디슈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 시작부터 ‘미친 존재감’을 보였다. 비욘세는 무대 한가운데 놓인 의자를 이용, 섹시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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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등장한 제이-지는 비욘세의 환상적인 합동 퍼포먼스에 보였다. 부부는 완벽한 호흡을 주고 받으며 축제의 밤을 알렸다.

한편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에 걸쳐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 등 4개의 부문을 포함해 총 82개 부문을 시상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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