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출판가]잡지협회 세미나 18일부터 양양서

잡지산업 미래 조망하는 세미나한국잡지협회(회장 노영현)는 18∼20일 강원도양양 낙산비치호텔에서 「21세기 지식정보시대와 잡지산업」이란 주제 아래 제20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첫날 세미나에서는 이정춘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김종수 도서출판 한올대표(성공회대 신방과 겸임교수)가 각각 「정보통신이 21세기 잡지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진로」와 「잡지유통의 선진화 방안」이란 제목으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김계종 고려대 안산병원 부원장이 「잡지언론인의 건강유지법」에 대해 특별강연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이튿날에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효과적 활용방안」을 놓고 분과별 분임토의를 가진 뒤 종합토론을 벌인다. 20∼24일 개최될 잡지종합전시회에는 1백20여종의 희귀잡지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 발간되는 1천여종의 잡지가 모두 선보인다. 한국잡지협회는 전시회가 끝난 뒤 희귀잡지를 제외한 전시품을 강릉시에 기증할 방침이다. 이번 정기 세미나에는 노영현 회장(「종합물가정보」발행인)을 비롯해 이종균「사법행정」 발행인, 김영진 「새벗」 발행인, 허광수 「자동제어계측」 발행인,임병수 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장 등 잡지협회 회원들과 잡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다. 입력시간 2000/05/17 17:4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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