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안(53·사진)씨가 30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뉴서울CC(경기 광주)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삼성그룹 계열 안양CC에 입사하며 골프와 인연을 맺은 김 대표는 나산CC 운영팀장, 제주 핀크스GC 기획이사를 거쳐 서원밸리·신원·레이크우드 등 수도권 골프장 세 곳의 대표를 차례로 지낸 골프장 전문 경영인이다. 최근까지 레이크우드CC 대표로 재직하면서 코스 리뉴얼 작업을 지휘했다. 뉴서울CC는 공모를 통해 김 대표를 선임했으며 김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