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카드로 '온라인 복권' 선물
전자우편 카드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메일(E-Mail)로 카드를 보낼 때 무료 온라인 복권을 함께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가등장했다.
비씨카드는 20일부터 크리스마스카드,연하장 등 각종 이메일 카드에 무료 온라인 복권을 담아 복권 응모와 담첨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복권 추첨 사이트인 럭키비씨닷컴(www.luckybc.com)의 기존 회원과 신규가입자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한사람당 100점의 선물용 복권이 주어진다.
다만 선물 대상은 사이트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으로 한정되며 선물을 받은 사람은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1점당 한번씩 즉시 확인이 가능한 온라인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또 복권을 선물받은 상대방이 사이트의 신규회원으로 가입해 복권을 사용할 경우 카드발송자에게도 50점의 복권이 주어진다.
당첨금은 1등 10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등 매달 1억원이 지급되며 사은행사 기간인 다음달 17일까지 복권발송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중 1천여명에게는 휴대폰,디지털카메라,MP3플레이어 등의 사은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