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주 할매국수] "국수집에 투자하세요"

주인공은 지난 9월 문을 닫은 전북 전주시 삼천동 「할매국수」의 김종문(38)씨. 金씨는 국수집을 다시 열기 위해 자본금 7,000만여원을 투자할 동업자를 공개적으로 수소문하고 있다.지난 3월 개점한 「할매국수」는 폐업 전까지만 해도 육수맛이 뛰어나다는 소문과 함께 성업을 이뤘으나 주인 金씨가 다른 사업에 실패, 빚을 갚기 위해 최근 문을 닫았다. 金씨는 『나만의 육수비법은 양념을 넣는 적정온도와 천연조미료 사용, 양념과 물의 비율, 참숯넣기 등에 있다』면서 『자본금을 대는 사람에게는 70%의 지분을 주고 추후 여력이 된다면 공동으로 국수전문 체인점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011)9643-4448 전주=김대혁기자KIMD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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