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년만에 돌아온 조성모

6집 '마이 퍼스트'로

발라드 가수 조성모가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정규 앨범 ‘마이 퍼스트(My First)’를 들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 음반 수록곡들들 역시 조성모 특유의 가창력에 가슴을 흔드는 곡들이 대부분이다. 슬그머니 눈물샘을 자극하는 ‘눈물이나요’, 한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고 하루를 살아간다는 짝사랑을 얘기하는 ‘mr. Flower’, 김정은의 애절하고 목이 메인 나레이션으로 뭉클함과 안타까움을 주는 ‘못다한 한마디’ 등 모두 14곡이 담긴 이 음반에는 사연도 많다. 스트링 녹음을 k-스트링이 19인조로 참여하여 3번에 걸쳐 녹음을 하였고, 가사 전달력에 신경을 쓰다보니 모든 곡을 두번이상 노래 녹음을 했다. 심지어 어떤 곡은 일곱번까지 녹음하는 정성을 들였다. 이번 앨범은 프로듀서 안정훈, 매드 소울 차일드와 작업을 해오며 본인 스스로가 총 프로듀서를 하며 이모든 작업을 진두지휘하며 자신만의 창법을 찾는데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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