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사이버범죄,돈세탁,횡령 등

유럽기업 경제범죄로 몸살유럽의 대기업들은 최근 힘들여 벌어들인 돈이 안에서 새어 나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유럽에서 최근 횡령, 사이버 범죄, 돈세탁 등 기업을 상대로 한 경제 범죄가 급증해 기업들이 하루평균 2만 유로(1만7,198달러)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이 같은 범죄는 대부분 사내 직원에 의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중소 기업들보다는 대기업의 피해가 더욱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이버 범죄의 경우 범인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은데다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여서 앞으로 기업들의 기반자체를 위협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 윤혜경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