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영업망 확대를 통한 국내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HSBC 서울지점은 대구와 인천ㆍ대전 등 3개 광역시에 점포를 각각 1곳씩 신설하기로 하고 최근 금융감독원에 점포 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 지역에 영업점을 추가로 개설하면 HSBC는 서울 6곳과 경기도 성남 분당 1곳, 부산 1곳 등을 포함해 총 11개의 국내 점포를 보유하게 된다.
대구·인천·대전에 점포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