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정보통신학원 창립총회

◎이사장 강 정통부장관 선임… 내년 3월 개교정보통신 전문 대학원인 학교법인 「한국정보통신학원」이 지난 28일 창립총회를 열고 이사장에 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을 선임하고 정관, 대학설립 계획을 의결하는 등 본격적인 설립준비에 들어갔다.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인 한국정보통신학원은 이날 창립총회에서 ▲정보공학부 ▲통신공학부 ▲기초공학부 ▲산업경영학부에 석사과정 1백80명, 박사과정 60명 등 2백40명을 입학정원으로 정했다. 교수는 오는 2001년까지 1백명을 확보, 교수대 학생비율을 세계 일류수준인 1:6로 설정했다. 또 산·학·연간의 연계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공동연구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벤처기업의 창업을 유도하는 한편 대학원생을 연구기관 등에 인턴 과정으로 파견하는 현장 실무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한국정보통신학원 초대총장에는 양승택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내정됐다. 한국정보통신학원의 초대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강봉균 정통부장관 <이사>▲관계=장오현(교육부 고등교육실장) 정홍식(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산업계=이계철(한국통신사장) 박성규(한국통신산업협회 회장) 김영환(한국전파진흥협회 회장) 정창훈(정보통신대학원 기업협의회장) ▲연구계=이천표(통신개발연구원장) 양승택(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학계=이진(한국통신학회 회장) 윤덕룡(한국과학기술원장) 박찬모(포항공대 교수) ▲기타=조백제(설립자문위원장) 초대총장 <감사>권녕수(정통부 감사관) 임병선(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감사)<이재권>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