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하나銀, 연말까지 펀드 7兆판매

종합자산관리시스템 개발

김종열(왼쪽 두번째) 하나은행장이 21일 서울 명동에서 대한투자증권 임직원들과 함께 펀드 대중화 선언 공동캠페인을 갖고 시민들에게 팸플릿을 주고 있다. /이호재기자

하나은행은 21일 예금ㆍ신탁ㆍ보험ㆍ증권ㆍ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고객의 성향에 맞게 판매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시스템인 ‘하나파워플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하나파워플랜은 설문을 통해 고객의 투자유형을 적극형ㆍ공격형ㆍ안정형ㆍ중립형ㆍ보수형 등 5가지로 자동 분석한 뒤 고객 유형에 맞는 각종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하나은행은 전체 577개 점포에서 이 같은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 시스템을 통해 펀드 상품의 경우 오는 7월 말까지 1조원, 연말까지 7조원어치를 판매, 23조원대인 펀드 판매잔액을 30조원까지 늘리면서 자산운용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굳힐 계획이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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