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 그룹 "청계천 문화 우리가 선도"

대대적 마케팅 나서


한화그룹은 6일 일반시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계천 문화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이미 지난 달 29일부터 그룹 본사 사옥 외관 조명으로 청계천 주변의 아름다운 야경연출에 한몫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청계천 문화마케팅은 우선 11월 중 청계천의 영원한 생명력을 기원하는 ‘길놀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이라는 타이틀 아래 일반시민과 전문공연단이 함께 참여하는 ‘미니음악회’, ‘시화전’, ‘사진전’ 등을 연다. 한화그룹은 지난 88년 장교동사옥에 입주한 후 13년간 청계천의 역사를 함께해 온 기업으로서 청계천 환경ㆍ문화ㆍ역사 지킴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청계천푸름이’를 조직해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한 환경캠페인을 펼친다. 이와 함께 한화그룹은 공부방 어린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에도을 청계천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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