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쾰러 "유로화통용 환영"

호르스트 쾰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26일 내년 1월1일부터 대부분의 유럽연합(EU) 회원국에서 유로화가 현금으로 통용되는 것에 대해 '유럽통합의 역사적 이정표'라고 환영했다.쾰러 총재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유로 지폐와 동전의 통용은 유럽통합의 역사적 이정표이며 국제적인 통화 통합이라는 전례없는 과정의 마지막 단계"라고 말했다. EU 회원국들중 영국, 덴마크, 스웨덴 등 3개국을 제외한 12개국은 1월1일부터 유로화 현금을 사용하게 되며 이들 국가의 고유 통화는 늦어도 2월28일까지는 법적인 가치를 잃게된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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