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DDA협상 민관합동포럼 “농업시장 점진ㆍ신축적 개방 노력”

민간과 정부가 대외개방 압력에 보조를 ??추기 위한 제3차 도하개발아젠다(DDA)협상 민관합동포럼이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공동개최됐다.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과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 주관한 이날 공동포럼에서 정부는 농업개방협상에 대해 “시한내 감축방식(Modality) 합의에 실패해 협상일정조정이 불가피하나 우리나라의 개발도상국 지위유지 불가피성을 설득해 점진적, 신축적 개방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5월부터 양자협상이 본격화되는 서비스개방협상에 대해 “양허안을 이미 낸 18개국의 제출내용을 검토해 대응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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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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