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마트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기획전을 7일부터 실시한다.
그랜드마트는 올해부터 음식물쓰레기 직접매립이 전면금지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를 줄일수 있는 상품을 판매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상품은 음식물 쓰레기통 뚜껑을 압축해 쓰레기를 반으로 줄일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통(2,500~3,900원), 싱크대 안에 연결해 공기순환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완전 건조시켜 수분과 냄새, 세균을 제거해주고 부피도 줄여주는 음식물 건조기(48만원) 등이 있다.
이와함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손질된 생선이나 다듬어진 야채, 진공 포장 상품, 반쪽으로 나눠 판매하는 상품 등의 구입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 상품도 확대하고 있다고 그랜드마트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