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상가임대가 1층 100원이면 지하 40월ㆍ2층 50원이 적당"

상가의 적정가격은 지상 1층 임대(분양)가로 층별 적정가격을 알 수 있는 것으로 제시됐다. 각종 상가 공급이 러쉬를 이루면서 분양가격 역시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일부 상가의 경우 층별 분양(임대)가가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어 투자자를 혼란캐 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25일 상가정보제공업체인 상가 114가 최근 임대수익률 등을 고려, 층별 적정 임대(분양)가를 조사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상 1층 분양가를 100원으로 놓고 봤을 때 지하 1층은 40%인 40원이 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1층과 더불어 투자자에게 인기가 높은 2층은 1층의 50%인 500원이 적정선이라는 것. 반면 3층(스카이층 제외) 이상은 1층 가격의 40%를 넘지 않는 것이 좋은 상가라는 것. 1층 가격을 기준으로 지상 3층은 40%, 4층은 30%, 5층 30%가 적정 가격이라고 상가 114측은 밝혔다. 1층 가격을 기준으로 5층 이상부터는 20~30%선이 무난한 임대(분양)가이며, 최근 들어 인기를 얻고 있는 스카이층 역시 1층 가격의 50%선을 넘지 않아야 투자수익이 보장된다는 것이다. 표 : 층별 적정 임대(분양)가 층 비율(%) 임대ㆍ분양가(원) 지하1층 40 400 지상1층 100 1,000 지상2층 50 500 지상3층 40 400 지상4층 30 300 지상5층 30 300 스카이층 50 500 - 주) 지상 1층 가격 기준. <이종배기자 lj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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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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