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한통프리텔] 올 매출 1조 4,000억.. 올 사업계획 확정

016 PCS사업자인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이 올해 총 가입자를 345만명으로 늘리고 1조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계획을 11일 발표했다.한통프리텔은 올해 경영목표를 「질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로 정하고 양적 팽창보다는 업계 최고수준의 통화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질경영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통프리텔은 단말기 보조금 축소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기반 창출 핵심 신상품 개발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통프리텔은 또 부산·원주·광주·수도권 지역에 각각 1개 교환기를 추가 설치하고, 기지국 384개, 중계기 4,000여개 등을 설치 인구대비 99.6%의 커버리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선망 관리시스템, 무선망 설계 및 품질분석시스템 등의 기술을 중국 등 신흥 통신국가에 수출, 100억원의 수익을 올릴 방침이다. 한통프리텔은 지난해 10월22일 PCS업계 최초로 200만명 가입자를 돌파한데 이어 지난 10일 250만명을 넘어섰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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