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되는 물량은 지난 6월 저장한 봄 배추 2만 통, 지난 달 저장한 고랭지배추 6만 통, 최근 수확한 5만 통 등 모두 13만 통이며, 포기당 가격은 1,980원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배추는 한 달 정도 저장 기간이 지나면 품질이 떨어지지만첨단기술이 적용된 후레쉬센터에서 신선하게 저장했다”며 “장마 등으로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기 이전 수준으로 물량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특등급 배추 3포기 가격은 1만3,320원으로 한달새 148%, 전년 동기 대비로는 39.8%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