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엘렉트릭코리아가 오는 12~13일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지난달 4~5일 대화제약이 청약에 나선 이후 한달여만에 처음 있는 공모주 청약이다.
주간사인 동양종금이 48만6,200주(22%), 인수사인 굿모닝신한ㆍ한화ㆍSK증권이 각 2만2,100주(1%)를 나눠 공모한다. 공모가는 3,000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됐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66억3,000만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국제엘렉트릭코리아는 지난 93년 일본 히타치 전기와 합작으로 설립됐으며, 지난해는 3ㆍ4분기까지 매출 148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