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 브리핑] 새해 첫 일출 독도서 오전 7시 26분

새해를 맞는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독도로 오전 7시26분에 첫 해를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새해 주요지역의 일출시간을 24일 발표했다. 새해 첫날 서울 남산에서는 7시46분에 일출을 볼 수 있으며, 부산 태종대와 해운대가 7시31분, 제주 성산일출봉이 7시36분, 강릉 정동진 7시39분, 양양 낙산이 7시41분 등이다. 반면 올 마지막날인 31일에 가장 늦게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은 소흑산도로 오후 5시40분이다. 2008년 마지막 날의 주요지역 일몰시간은 인천 월미도(오후 5시25분), 보령 대천(오후 5시28분), 안면도 꽃지(오후 5시29분), 해남(오후 5시34분), 제주 서귀포(오후 5시36분) 등이다. 천문연은 이들 일출.일몰시각은 해발 0m를 기준으로 계산한 시각이기 때문에 거주지역의 고도와 주변 산 등의 영향으로 실제 시간을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 일출.일몰시간은 천문연 홈페이지(www.kasi.re.kr)을 통해 볼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